다올證 "삼성전자, 아직도 저평가…58만원 넘는다"
연간 매출액 775조, 영업이익 438조 전망[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jtk@newsis.com[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우호적인 장기공급계약(LTA) 계약과 HBM4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범용 가격 상승 구간에서 가장 유리한 구도인 동시에 HBM4 효과도 맞물리며 경쟁사들 가운데 이상적 이익 흐름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며 "하반기는 메모리 3사 중 가장 부각될 수 있는 구간으로, 그럼에도 발생 중인 눌림에 따라 적극 비중확대 전략 대응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매출액을 172조8000억원, 영업이익을 93조3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87조2000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연간 매출액을 775조7000억원, 영업이익을 438조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하반기 평균판매단가(ASP) 전망치를 높여 반영한 결과다.고영민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와의 LTA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경쟁사 대비 높은 범용 제품 가격으로 협상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HBM4 역시 2분기부터 일부 출하가 시작됐고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ASP는 기존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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