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SK,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실적 턴어라운드로 재평가 기대.....
흥국증권은 24일 SK에 대해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과 실적 턴어라운드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SK의 전 거래일 종가는 70만5000원이다.SK 로고 흥국증권은 올해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가세로 SK가 큰 폭의 증익을 얻을 것이라 전망했다.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과 주주환원 확대 등으로 주가 재평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올해 2분기 호실적도 전망됐다. SK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박 연구원은 “SK스퀘어와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 추세를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등 대부분의 자회사들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SK에코플랜트의 실적은 고마진 반도체 사업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특히 지난해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지속됐지만, 올해는 실적의 큰 폭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SK의 주력 자회사인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호조의 영향으로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실적도 개선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박 연구원은 “대부분의 자회사들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SK의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을 131조1000억, 영업이익을 18조1000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1295.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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