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13%' 美 냉기류에도 프리마켓 강보합…닉스·전자 소폭 반...
전날인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6.23 ⓒ 뉴스1 구윤성 기자(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와 반도체주 급락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프리마켓에서 강보합세다.2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22분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25개 종목은 0.34% 상승 중이다. 프리마켓은 장 초반 2% 넘게 낙폭을 확대했으나 다시 강보합 전환했다.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6만 원(2.35%) 오른 26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30만 500원까지 내리며 30만 원 붕괴를 눈앞에 뒀던 삼성전자(005930)는 0.32%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스퀘어(402340)(5.51%), 삼성물산(028260)(3.19%) 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지분을 가진 종목들과 KB금융지주(105560)(1.11%), SK(034730)(0.71%) 등이 상승 중이다.간밤 뉴욕증시에선 전날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된 AI 기술주·반도체주 매도세 여파로 증시에 한파가 닥쳤다.23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 나스닥 지수는 2.22% 급락했다. 마이크론(-13.18%), 인텔(-6.14%), 퀄컴(-8.01%), 엔비디아(-4.13%) 등 급락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87% 하락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부진의 영향인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및 부채를 이용해 AI 투자하고 있는 기술주 등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내렸다"며 "그간 시장을 견인했던 반도체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현재 프리마켓에선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전날 12%대 내렸고, 코스피는 9.99%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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