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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노우5]r반도체주부터 양자컴퓨터까지...개장전 알아야 할 5가지

NH투자증권이데일리2026.06.24 00:00

반도체주 투매에 증시 충격…양자컴퓨팅株는 급등트럼프 양자컴퓨팅 투자 확대…테슬라 FSD 논란 재점화MSCI 선진국지수 편입 또 불발…증권가 "변동성 확대"머스트노우5입니다. 개장 전 알아야 할 뉴스 다섯 가지 만나보시죠.첫 번째 뉴습니다. 글로벌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전날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2% 넘게 하락한 데 이어 미국 증시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3% 급락했습니다. 나스닥100지수 역시 장중 3% 넘게 하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반도체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27년 이후 메모리 공급 증가로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진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단기 차익실현에 그칠지, 업황 둔화 우려로 이어질지는 마이크론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두 번 째 뉴습니다. 반도체주가 흔들린 반면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자컴퓨팅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와 민간기업, 학계가 협력해 오는 2028년까지 연구용 양자컴퓨터를 배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향후 5년 안에 GPS를 대체할 수 있는 양자 센서 개발과 배치도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양자 센서는 전파 교란 환경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차세대 군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보안 체계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선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수준의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양자컴퓨팅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번에는 테슬라 뉴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FSD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운전자가 사고 당시 오토파일럿 또는 FSD 기능이 작동 중이었다고 주장하면서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 운전자가 직접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자율주행 기능을 무력화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117킬로미터까지 상승했고 충돌 이후에도 가속 페달이 눌려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 역시 이번 사고가 자율주행 시스템 때문이라는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현지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시장에서는 조사 결과가 향후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업과 기업 가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다음 뉴스 만나보시죠.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올해도 무산됐습니다. MSCI는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을 기존과 동일한 신흥국 시장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SCI는 외환시장 접근성과 투자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여전히 제약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원화의 해외 거래가 제한적이고 연장된 외환시장 거래시간에도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공매도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이 여전히 실무적인 부담을 겪고 있다는 평가도 내놨습니다. MSCI는 제도 개선의 실효성과 추가 개혁 조치들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논의는 빨라야 내년 이후에나 재개될 전망입니다.마지막으로 한국 증시 전망 만나보시죠.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가운데 증권가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NH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조정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금리 인상 우려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중장기 상승 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하나증권은 시장 과열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는 시점이 강세장 종료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적 개선 속도보다 주가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시장의 과도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이번 조정을 상승 추세 속 숨고르기로 볼지, 과열 신호로 볼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최효은 아나운서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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