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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100% 자회사 편입…1730억원에 잔여 지...

카카오페이데일리안2026.06.24 00:00

2대 주주 보유 지분 291만주 전량 매입…내달 20일 취득 예정“지배구조 단순화로 경영 효율성 제고·중복상장 우려 해소”스테이블코인·STO 등 미래 금융사업 연계 시너지 강화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23일) 공시를 통해 금융투자업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4652주를 약 173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중복상장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23일) 공시를 통해 금융투자업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4652주를 약 173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증권 2대 주주가 보유한 잔여 지분 전량을 매입하는 것으로,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거래가 완료되면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기존 90%대에서 100%로 확대된다.카카오페이는 이번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는 최근 몇 년간 주요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해왔다.지난 2023년 7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지난해 1월에는 페이민트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지배구조 단순화는 양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남아 있을 수 있는 중복상장이라는 잠재 이슈를 해소해 카카오페이 주주가치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혁신적인 투자·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증권과의 결합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금융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양사의 결합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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