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doksam

“아이폰 효과 더 커진다”…대신證, LG이노텍 목표가 130만원으로 ...

대신증권조선비즈2026.06.24 00:00

대신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반도체 기판 사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3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LG이노텍의 차세대 대면적(왼쪽)과 초대면적 FC-BGA 기판 샘플./LG이노텍 제공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193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30.2% 웃도는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대신증권은 반도체 기판 사업의 성장과 함께 광학솔루션 부문의 수익성이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박 연구원은 “그동안 반도체 기판의 실적 호조와 모바일용 중심에서 서버향 비중 확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경쟁력 강화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됐다”며 “현 시점에서는 카메라모듈의 수익성 경쟁력이 재확인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광학솔루션의 이익 개선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특히 애플 프리미엄 아이폰 생산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광학솔루션에서 애플 내 프리미엄 모델 생산 비중 증가가 믹스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애플의 아이폰17 판매 호조도 안정적인 가동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1조800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8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하고, 하반기 영업이익도 5956억원으로 12.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애플의 제품 출시 전략 변화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박 연구원은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 전략과 아이폰 라인업 변화로 2027년 아이폰 판매량은 2억7300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 성장률 전망치인 2.9%를 크게 웃도는 성장”이라고 평가했다.이어 “2027년은 애플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6~7개 모델을 출시하는 첫 해”라며 “폴더블폰 판매 증가와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추가 가능성도 높아 생산량과 수요 모두 예상치를 웃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