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사이론' 백년가게 손잡고 상온 국·탕 내놨다
‘식사이론X백년가게’ 2탄…상생 프로젝트 확대타향골·오뎅식당·해운대원조할매국밥 레시피 담아간편식 라인업 강화, 소상공인 판로 지원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웰푸드가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을 앞세워 가정간편식(HMR)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검증된 전국 유명 맛집인 ‘백년가게’와 손잡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롯데웰푸드(280360) ‘식사이론’은 백년가게와 협업해 △타향골 순살감자탕 △오뎅식당 부대찌개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 등 상온 국탕류 3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오랜 전통의 비법 레시피와 고유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롯데웰푸드 식사이론X백년가게 국탕류 3종 패키지 이미지이번 신제품은 롯데웰푸드가 추진 중인 ‘식사이론X백년가게’ 프로젝트 2탄이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소상공인 브랜드화와 판로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체결한 상생 협약 일환으로 기획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온 점포 가운데 중기부가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인증한 외식업소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지난 2월 ‘형제송정 떡갈비’, ‘신야치킨 닭강정’ 등을 선보이며 백년가게 협업 시리즈를 처음 출시한 바 있다.제품별로 보면 ‘타향골 순살감자탕’은 1979년부터 대전에서 2대째 운영 중인 맛집이자 중기부 동행축제 100대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타향골의 대표 메뉴 ‘따귀탕’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뼈를 발라낼 필요 없는 국내산 살코기를 사용하고 감자, 청양고추, 들깨가루 등을 넣어 진한 풍미를 담았다.‘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은 1962년부터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해운대원조할매국밥의 맛을 구현했다. 깊고 진한 양지육수에 국내산 무를 더해 경상도식 특유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오뎅식당 부대찌개’는 1960년부터 이어져온 오뎅식당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비법 양념장과 김치국물 베이스에 채수를 더하고 햄, 소시지, 두부 등 부대찌개 핵심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냈다는 설명이다.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을 모두 상온 간편식으로 출시해 보관과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손질 없이 내용물 그대로 가열 조리만 하면 돼, 간편한 한 끼 수요를 겨냥했다. 향후에도 식사이론 라인업을 확대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동행을 이어가는 등 HMR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줄 서서 먹는 백년가게 맛집의 감동을 가정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 많은 전국 맛집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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