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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세매물 31% 급감…광명·구리 전셋값 줄줄이 뛴다

삼성전자서울경제2026.06.24 00:00

■AI프리즘 [부동산 뉴스]경기 전역, 서울보다 7500건 적어강남 대출지수 29 vs 금천구 63 ‘자금 양극화’KB국민銀, MCI·MCG 제한…대출 문턱 높아져▲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경기 전세 품귀: 경기도 전세 매물이 올해 초 1만 7745건에서 6월 23일 현재 1만 2180건으로 31.4% 급감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같은 기간 전세 매물이 1716건에서 274건으로 84% 폭감했고 전셋값은 올 들어 7.23% 치솟았으며, 실거주 1주택 정책에 따른 임대 매물 감소와 ‘전세의 월세화’ 흐름이 전세 품귀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자금조달 양극화: 서울 집합건물 평균 대출지수가 지난달 49.01로 전년 동월(55.10) 대비 11.05% 하락하며 매매 시 자기자본 비중이 커지는 흐름이 확인됐다. 강남구 대출지수(29.44)와 금천구(63.02) 간 격차는 두 배를 웃돌아, 고가 권역과 중저가 권역 간 자금조달 구조의 차별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 규제 강화: KB국민은행이 26일부터 MCI·MCG 가입을 제한하고 타행 대출 상환 조건부 주택담보대출 취급도 중단한다. 앞서 NH농협은행도 변동금리형 주담대 대면 판매를 제한하고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상태로, 금융권에서는 다른 은행들도 유사한 관리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1. 경기 전세매물 31% 증발…광명·구리 전셋값 급등- 핵심 요약: 경기도 전세 매물이 올해 초 1만 7745건에서 6월 23일 기준 1만 2180건으로 31.4% 감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1716건에서 274건으로 84% 폭감했고, 구리시도 243건에서 69건으로 71.6% 줄었다. 철산 래미안자이(2072가구)에는 전세 매물이 단 1건, 광명 두산위브 트레지움(1248가구)은 0건으로 대단지에서도 매물이 씨가 마른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실거주 1주택 정책으로 전세를 놓을 유인이 사라진 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 매도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전세 공급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매매가는 광명(8.69%), 화성 동탄(9.57%), 안양 동안(9.30%)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동남부에서 급등한 반면 파주(-1.39%), 고양(-0.6%) 등 북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 강남은 자기자본, 외곽은 대출…서울 부동산 시장 자금조달 양극화- 핵심 요약: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평균 집합건물 대출지수는 49.01로 전년 동월(55.10) 대비 11.05% 낮아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4곳에서 대출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하락해 전반적으로 대출 의존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확인됐다. 구별 편차는 뚜렷하다. 금천구(63.02), 중랑구(57.54), 구로구(56.97) 등 중저가 지역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반면, 강남구(29.44), 성동구(34.94), 용산구(35.68)는 자기자본 중심 거래가 두드러진다. 강남구는 중앙값(21.78)이 평균값(29.44)보다 낮아 상당수 거래가 대출 없이 이뤄지는 구조임이 드러났다.3. KB국민銀,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MCI(모기지신용보험)·MCG(모기지신용보증)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타행 대출 상환 조건부 주담대 취급과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도 중단한다. MCI·MCG 가입이 막히면 소액임차보증금 해당 금액을 제외한 범위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해져 차주의 실질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지난해에는 연말에 이뤄졌던 조치가 올해는 상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시행되는 것으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속에 은행권의 총량 관리 부담이 예년보다 커졌다는 분석이다. NH농협은행도 일부 변동금리형 주담대 대면 판매를 제한하고 비수도권 주담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나선 상태로, 다른 은행들도 유사 조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4.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300조+α’ 광주 팹 짓는다-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30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두 회사는 29일 청와대 민관 합동 회의에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전공정)·패키징(후공정)·AI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는 2019년 경기 용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발표 이후 7년 만에 추진되는 대형 산업단지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구상과 맞물려 있다. 광주·전남 일대가 30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인근 주거·상업 부동산 시장에도 중장기적 수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5. DL이앤씨(375500)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내달 분양- 핵심 요약: DL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성남낙생지구 첫 공공분양 단지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다음 달 분양한다. 전체 1400가구 중 공공분양 물량은 933가구(51·55·59㎡)로,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면 LTV 최대 70%에 DSR 규제 없이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대출이 가능하다. 성남낙생지구는 향후 총 4400여 가구 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판교테크노밸리·분당 업무지구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6.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역습에 와르르…개미는 8.5조 역대 최대 사들여- 핵심 요약: 2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로 마감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9114.55)를 찍은 지 하루 만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동안 증발한 시가총액만 742조 7573억 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7개 상품은 평균 -25.6%,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 7개는 평균 -24.6%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시총 상위 4개 반도체 종목(SK하이닉스·삼성전자·SK스퀘어(402340)·삼성전기(009150))이 코스피 내 비중의 61.7%를 차지하는 극단적 쏠림이 조정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추세 전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역습에 와르르…개미는 8.5조 역대 최대 사들여▶ 기사 바로가기: 법원, 홈플러스에 최후통첩…“2000억 못 구하면 회생 폐지”▶ 기사 바로가기: 소니, 30년만에 달러화 표시 채권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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