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 기대에 장 초반 13%↑
삼성물산[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 등에 힘입어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30분 기준 삼성물산은 13.41% 오른 5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의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가 지속되면서 전날 하락분(12.5%)을 되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을 갖고 있어, 삼성전자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자산가치가 함께 오르게 된다. 또 삼성물산이 최소 주당 배당금을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할인율 50% 가정)는 지난해 말 대비 약 68조원 증가했다"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실적 성장도 기대, 목표가를 37만원에서 6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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