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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동결·노동계 1만2000원…최저임금 노사 격차 역대급

삼성전자서울경제2026.06.24 00:00

■AI 프리즘 [직장인 뉴스]노사 최초안 격차 16.3%로 확대삼성 연수자도 성과급 3억 수령WEF 10대 기술, AI 너머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최저임금 노사 대립 격화: 경영계는 동결(시급 1만 320원)을, 노동계는 16.3% 인상(시급 1만 2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제시했다. 노사 간 격차가 지난해 14.7%에서 16.3%로 더 벌어지면서 올해도 합의 타결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 반도체 성과급 파급력: 삼성전자(005930) DS 부문이 학술연수 파견 인원에게 특별경영성과급의 50%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메모리사업부 소속 연수자는 최대 3억 원을 수령할 전망이다. 연수를 중도 포기하려는 핵심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한 절충안이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AI 이후 미래기술 경쟁 본격화: WEF가 선정한 올해 10대 유망 기술은 AI 자체보다 전력망·자원·바이오·양자 인프라를 실물 산업에 연결하는 기반 기술에 무게가 쏠렸다. 누가 먼저 이 인프라를 장악하느냐가 미래 산업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1. ‘최저임금 동결하자’는 경영계…1만2000원 요구한 노동계- 핵심 요약: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은 시급 1만 320원 동결안을, 근로자위원은 시급 1만 2000원 인상안을 각각 제출했다. 노사 최초 요구안 격차가 지난해 14.7%에서 올해 16.3%로 더 벌어졌다. 경영계는 영세 소상공인의 지급 한계를 근거로 동결을 주장한 반면,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동결은 실질임금 삭감과 다름없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 도입 이후 노사 합의로 결정된 사례는 8차례에 그칠 정도로 매년 협상은 팽팽한 대립 구도로 흘러왔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2. 정부,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연계 체계 구축 논의-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초기 벤처 투자에 강점을 가진 모태펀드와 성장 단계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는 국민성장펀드를 연계하는 ‘이어달리기 투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 벤처캐피털(VC)들이 모태펀드 투자 기업 중 성장성과 대규모 후속 투자 필요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선별해 국민성장펀드에 연결하는 장이 마련됐다. 딥테크 분야 등 유망기업 11개사가 국민성장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밸류업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두 펀드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3. 삼성 반도체 학술연수자도 특별성과급 3억 받는다- 핵심 요약: 삼성전자 DS 부문이 학술연수 파견 인원에게 소속 사업부 특별경영성과급의 50%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메모리사업부 소속의 경우 최대 3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연수 중단 후 현업 복귀를 원하는 신청이 잇따르자 핵심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한 절충안으로 마련됐다는 풀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사업성과의 10.5%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며, 올해 반도체 호황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OPI 포함 1인당 최대 6억 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전사 원칙을 깨고 특정 부문에만 예외를 허용한 조치여서 사내 다른 부문의 불만도 제기되는 상황이다.[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4.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 참여 필요”- 핵심 요약: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직접 강조했다. 기존 계약형 퇴직연금은 수익률이 3%대에 그치는 반면 수수료는 2%대로 높아 노후 안정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는 설명이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회사와 근로자가 별도 기금을 구성해 운용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기는 구조로, 고용노동부는 이미 계약형에서 기금형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상태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참여하면 민간 금융기관들의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5. 로펌 채무조정 상담에 400만원…‘수임료 대출’ 권유도- 핵심 요약: 일부 중소형 법무법인이 개인회생 상담이나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채무조정 신청 대행에 300만~400만 원의 수임료를 받고 있으며,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채무자에게 대출을 권유하거나 남은 신용카드 한도를 수임료로 결제하게 한 사례도 확인됐다. 금융 채무 불이행자는 2022년 말 73만 1400명에서 지난해 말 93만 5800명으로 급증해 로펌들의 공격적 영업이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서는 채무 조정이 필요할 경우 로펌보다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신복위를 직접 찾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신복위는 상담 비용 없이 신청비 5만 원으로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확정 즉시 추심도 중단된다.6. AI 밖으로 나온 미래 산업 기술…H·E·R·O가 온다- 핵심 요약: 올해 WEF 10대 유망 기술은 ‘AI 자체’보다 AI를 전력망·자원·바이오·양자 등 실물 산업에 연결하는 기반 기술 중심으로 선정됐다. 에브리싱 투 그리드(전력망), 직접 리튬 추출, 정밀 발효, 엑소좀 약물 전달,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격자 기반 암호기술 등이 포함됐다. KAIST 이상엽 특훈교수는 “올해 기술들은 개인화·분산화·자원 효율성이라는 공통 방향을 갖는다”며 “미래 산업 경쟁은 특정 제품 개발을 넘어 전력·자원·의료·보안 인프라를 누가 먼저 장악하느냐의 싸움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이미 격자 기반 암호를 차세대 표준으로 채택한 상태다.▶ 기사 바로가기: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역습에 와르르…개미는 8.5조 역대 최대 사들여▶ 기사 바로가기: 법원, 홈플러스에 최후통첩…“2000억 못 구하면 회생 폐지”▶ 기사 바로가기: 소니, 30년만에 달러화 표시 채권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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