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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패닉때 난 줍줍하지”…‘역대급 폭락’ 코스피, 하루 만에 3%....

삼성생명매일경제2026.06.24 00:00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전날의 역대급 폭락을 딛고 반등해 24일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8.84포인트(3.28%) 오른 8472.68을 기록하고 있다.전일보다 152.95포인트(1.86%) 뛴 8356.79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의 반도체주 급락 선반영 인식 속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23일(현지시간)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주 매도세 확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으로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5.87포인트(0.09%) 내린 5만1666.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07.33포인트(1.44%) 내린 7365.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79.56포인트(2.22%) 내린 2만5587.04에 각각 마감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은 단기 급등, 차별적인 상승에 따른 되돌림으로,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조정”이라면서 “주식 비중이 많은 사람은 버티고 현금 비중이 많은 투자자는 현 지수대부터 코스피 1만 시대 진입에 대비하는 주도주 분할매수, 매집 전략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전기·가스(3.54%), 전기·전자(2.96%), 유통(2.71%), 의료·정밀기기(1.07%)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1.32%), 섬유·의류(-1.04%), 운송·창고(-0.37%) 등은 내리고 있다.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01억원, 2247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홀로 692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5.97%), SK하이닉스(3.21%), SK스퀘어(0.16%), 삼성전기(1.96%), 현대차(0.59%), 삼성생명(1.41%), 삼성물산(7.36%)은 오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1.10%), HD현대중공업(-0.51%), 삼성바이오로직스(-0.39%)는 약세를 기록 중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7.81포인트(0.88%) 오른 899.33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가 229억원, 458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홀로 7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39%)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알테오젠(0.90%), 에코프로(0.68%), 레인보우로보틱스(4.57%), 주성엔지니어링(1.03%), 코오롱티슈진(2.63%), 원익IPS(3.20%), 리노공업(0.47%), HLB(1.68%), 이오테크닉스(2.07%)은 강세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4.2원 오른 1534.9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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