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은 못 참지" 장 열리자 개미들 줍줍...장 초반 8500 회...
[개장시황]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뉴시스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급등하며 8500대를 회복했다. 전날 증시가 급락을 빚은 데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시도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21포인트(3.73%) 오른 8510.05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이 71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6438억원어치, 기관이 10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유통이 5%대, 제조가 4%대, 전기가스가 3%대, 건설이 1%대 강세다. 기계장비·의료정밀·보험·운송창고는 강보합세다. 반면 음식료담배·부동산·섬유의류·통신은 1%대 약세, 금속·증권·화학·비금속·오락문화·IT서비스·종이목재·금융·일반서비스·제약·운송장비는 약보합세에 진입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물산이 9%대, 삼성전자가 7%대 급등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대, 삼성전기는 3%대, 삼성생명은 2%대 강세다. 현대차·HD현대중공업·SK스퀘어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약보합세를 보인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 S&P500지수는 1.44%,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각각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7% 급락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권 반도체주 폭락 여파에 따라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도 동반 급락했고,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전 대기심리 등이 미국증시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도 "주요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은 양호하다는 점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 이후 단기 급랭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점은 대응전략에 반영하는 게 적절하다"며 "전날 코스피 폭락은 반도체 쏠림과 현물·파생시장의 수급 부작용으로 보는 게 타당하고, 반도체·증권·은행·전력기기·유통·방산 등 기존 주력업종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의 실효성이 크다"고 했다.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1포인트(1.09%) 오른 901.23이다. 기관이 609억원어치, 개인이 10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7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가 2%대, 비금속·의료정밀·유통·제조·화학이 1%대 강세다. 제약·전기전자·금융·운송장비·일반서비스·IT서비스·통신·운송·기타제조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금속·종이목재·출판매체·오락문화·음식료담배·섬유의류·건설은 약보합세에 진입했다.시총 상위군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4%대, HLB·이오테크닉스가 3%대, 리노공업이 2%대, 원익IPS·코오롱티슈진·알테오젠·에코프로가 1%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주성엔지니어링은 약보합세를 보인다.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원 내린 1534.9원으로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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