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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오후 5시께 윤곽

현대차한국경제TV2026.06.24 00:00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은 올해 임금 협상 난항으로 쟁의 행위(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노조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체 조합원 3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나선다.모바일 참여가 대부분인 만큼 결과는 투표 끝나는 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역대 현대차 노조 파업 투표가 부결된 적은 없다.다만 파업 투표 가결이 파업 돌입은 아니다. 노조는 회사 측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파업권을 확보한 이후 실제 파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노사는 올해 11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호봉 승급분 제외)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 조건 보장 등을 요구 중이다.또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정년 연장(최장 65세), 신규 인원 충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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