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급락에도 코스피 2%대 강세…삼전 7%·닉스 4%대 반등[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95포인트(1.86%) 상승한 8356.79, 코스닥은 13.61포인트(1.53%) 오른 905.13으로 출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내린 1534.9원에 장을 열었다. 2026.6.24 ⓒ 뉴스1 최지환 기자(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락에도 코스피가 24일 상승 중이다. 전날 12% 넘게 내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반등했다.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0.44p(2.93%) 상승한 8444.28을 가리키고 있다.개인은 746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1947억 원, 외국인은 5912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삼성전자(005930) 7.58%, SK하이닉스(000660) 4.7% 등 전날 12%대 급락했던 반도체 대표주들이 급반등하고 있다.이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물산(028260) 10.77%, 삼성전자우(005935) 5.68%, 삼성전기(009150) 4.27%, 삼성생명(032830) 2.71%, HD현대중공업(329180) 1.19%, 현대차(005380) 0.98% 등은 상승했다.SK스퀘어(402340) -1.91%, LG에너지솔루션(373220) -1.1% 등은 하락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전날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된 반도체주 매도세 여파로 하락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에선 저가 매수 수요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는 9.99% 하락 마감했다.23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 나스닥 지수는 2.22% 급락했다.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13.18%)을 비롯해 인텔(-6.14%), 퀄컴(-8.01%), 엔비디아(-4.13%) 등 주요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87% 하락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부진의 영향인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및 부채를 이용해 AI 투자하고 있는 기술주 등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내렸다"고 설명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폭락은 코스피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직접 타격을 주는 외부 충격이 만든 게 아니라 반도체 쏠림 현상 극심화에 따른 것"이라며 "과거 경험상 수급 악재로 발생한 주가 조정의 기간은 길지 않았다"고 분석했다.이어 "현시점에서는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함해 증권, 은행, 전력기기, 유통, 방산 등 기존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 대응하는 전략의 실효성이 더 크다"고 짚었다.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1p(0.26%) 상승한 893.8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03억 원, 기관은 74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7억 원 순매도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17%, 이오테크닉스(039030) 3.8%, 코오롱티슈진(950160) 3.26%, HLB(028300) 3.26%, 리노공업(058470) 1.65%, 원익IPS(240810) 1.47%, 알테오젠(196170) 1.05%, 주성엔지니어링(036930) 0.98%, 에코프로(086520) 0.68% 등은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247540) -1.06% 은 하락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