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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소법인 비대면 대출' 내년 오픈

케이뱅크전자신문2026.06.24 00:00

케이뱅크케이뱅크가 중소법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법인 여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중소법인(SME) 기업금융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 것이다.케이뱅크는 주사업자인 삼성SDS를 비롯해 뱅크웨어글로벌, KPMG, 핑거 등 주요 금융·IT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2027년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중소법인 고객이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대출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 심사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편리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중소법인 고객은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인 기업뱅킹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케이뱅크는 현재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과 예금·이체 등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수신 중심에서 여신 영역까지 확대한다.케이뱅크는 신용평가모형(CSS) 역량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여신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SME 금융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소법인 고객도 개인 고객과 마찬가지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 관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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