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널뛰기 장세'… 개인 일주일 새 25조원 '홀로 매수'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이미지입니다.9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8000대로 밀려났다. 일주일 사이 개인은 25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조원 가까이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8조원 가까이 팔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는 8411.21을 기록해 전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같은달 19일 9052.42 대비 7.1% 하락했다. 22일 9114.55까지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는 23일 8203.84까지 밀려날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지속했다.개인은 24조646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락 폭을 완화했다. 올해 들어 개인은 강한 매수세를 지속해 코스피 상승 주역으로 떠올랐다.외국인은 14조9233억원을 순매도해 한국 시장을 떠났다. 이달 들어서만 누적 순매도 규모가 34조원에 달하며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기관은 일주일 동안 9조7231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구체적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가 10조3804억원, 장기 운용 전략 중심의 연기금이 4297억원 규모로 팔았다.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거래대금이 10조8563억원에 달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스퀘어의 순매수 거래대금 규모가 각각 4조4017억원, 2조6319억원이었다.외국인은 HD현대중공업을 가장 크게 주목해 1754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LG이노텍과 미래에셋증권의 순매수 거래대금 규모도 각각 1683억원, 1207억원으로 많았다.기관은 삼성전기를 3097억원 규모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우의 순매수 거래대금 규모는 153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DB하이텍도 1507억원 규모로 사들였다.시장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국민연금의 주식 매매 변화가 맞물리면서 지수가 널뛰기처럼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코스피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60%에 육박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 등락이 지수의 주가 등락과 연동된다"며 "여기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와 시가총액 상위주에 집중된 ETF 패시브 수급까지 겹치면서 작은 노이즈에도 매도 압력 크게 증폭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급등락 과정에서 저가 매수세 유입을 통해 시장 하방을 지지하던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여력은 이미 한도를 다 채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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