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32% 폭락…서학개미 ‘비상’

■AI 프리즘 [글로벌 뉴스]스페이스X, 상장 3거래일 만 고점 대비 32% 폭락팰런티어·비트마인·메타 등 서학개미 최애주 추락맥북 최대 25% 인상 ‘칩플레이션’ 현실화▲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스페이스X IPO 충격: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나스닥에 데뷔한 스페이스X는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장중 22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수직 낙하하며 25일 종가 153달러로 고점 대비 32.19% 급락했다. 서학개미들은 상장 후 18억 7275만 달러를 순매수하며 해외 주식 순매수 1위에 올려놓은 상황에서 공모가(135달러) 수준으로 주가가 밀리자 손절 vs. 버티기 갈림길에 선 모습이다.■ 서학개미 포트폴리오 손실: AI 열풍의 무게중심이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지난해 순매수 상위권을 채웠던 종목들이 잇달아 추락했다. 비트마인(-57.29%), 팰런티어(-36.10%), 오라클(-22.10%), 메타(-16.53%), 테슬라(-14.37%)가 줄줄이 손실 구간에 빠진 반면 올해 순매수 상위권엔 마이크론·마벨·인텔 등 반도체 주가 200% 이상 수익률로 자리를 채웠다.■ AI발 칩플레이션 현실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D램·낸드(NAND) 가격이 최근 1년간 약 4배 급등하면서 메모리반도체 공급난이 빅테크의 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애플은 맥북 프로(최대 300달러)와 아이패드(최대 200달러) 가격을 올렸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8월 1일부터 엑스박스 시리즈 S를 100~150달러 인상하는 등 완제품 전방위 가격 인상이 소비자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1. 스페이스X ‘호된 신고식’…“변동성 대비 분할매수 전략 필요”- 핵심 요약: 역사상 최고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가 상장 후 불과 3거래일 만에 장중 고점 225.64달러에서 25일 종가 153달러로 32.19% 급락하며 험난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공모가 135달러로 나스닥에 데뷔한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 속에 공모가 수준까지 되밀렸으며, 서학개미들은 상장 후 18억 7275만 달러를 순매수하며 올해 해외 주식 순매수 1위에 올려놓은 상태다. 월가 전문가들은 메타·ARM·레딧 등 대형 기술기업의 상장 직후 급락과 이후 반등이라는 공식을 근거로 실망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스페이스X의 첫 실적 발표는 8월 6일, 기관투자가들의 1차 보호예수(록업) 해제는 7월 말로 예정돼 있어 해당 시점까지의 변동성을 주시하며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2. 비트마인·써클·팰런티어…서학개미 ‘최애종목’들의 추락- 핵심 요약: AI 열풍의 무게중심이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지난해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던 종목들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순매수 3위였던 비트마인은 올해 -57.29%를 기록 중이고, 써클(-17.56%), 팰런티어(-36.10%), 오라클(-22.10%), 테슬라(-14.37%)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손실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한편 올해 순매수 상위권에는 마이크론(2위·11억 9866만 달러), 마벨(7위·7억 7370만 달러), 인텔(14위·3억 9019만 달러) 등 반도체 주가 2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거 등장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체력과 펀더멘털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단기 테마만을 쫓는 이른바 뇌동 매매를 지양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 美 벤처대출 82조 원인데 韓 1000억 원…심사능력도 의지도 없어- 핵심 요약: 벤처기업 스케일업(규모 확장) 단계에서 투입되는 국내 벤처 대출 규모가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연구소와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벤처 대출 규모는 530억 달러(약 82조 원)로 한국의 7000만 달러(약 1000억 원)와 비교해 약 750배 많으며, 영국(40억 달러)·일본(20억 달러)과 비교해도 크게 뒤처진 수준이다. 미국·영국·일본의 벤처캐피털(VC) 지분 투자 대비 벤처 대출 비중이 24~25%에 달하는 반면 한국은 1% 미만에 불과해, 성장성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시장 자체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 국내 신생 기업의 5년 생존율은 36.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45.4%를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4. 16인치 맥북 프로 9999달러로 치솟아…고물가에 기름 붓는 칩플레이션- 핵심 요약: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메모리반도체 공급난을 이유로 주력 제품 가격을 최대 25% 일제히 인상하면서 이른바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로 D램과 낸드(NAND) 가격이 최근 1년간 약 4배 급등했으며, 이에 따라 애플은 맥북 프로(최대 300달러)·아이패드(최대 200달러) 가격을 올리고 16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9999달러(한국 기준 1699만 원)까지 치솟았다. MS도 8월 1일부터 엑스박스 시리즈 S를 100~150달러 인상하기로 했으며, 델·레노버 등도 노트북 가격 인상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완제품 전반으로 연쇄 인상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상황을 “100년 만의 홍수 같다”고 표현했으며, CNBC는 이번 가격 인상이 결국 소비자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기사 바로가기: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두달 새 20%P 가까이 급락▶기사 바로가기: 바이오 공시 개선 가이드라인 ‘영업 기밀’ 여부가 쟁점▶기사 바로가기: 청년미래적금, 5거래일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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