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반떼·씨라이언 6 출격…부산서 차세대 모빌리티 격전

[앵커]12개국, 141곳의 기업이 참여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개막했습니다.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신차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장 공략법을 선보였는데요.장한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내일의 길을 열다'는 슬로건과 함께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친환경·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다양한 신차를 앞세웠습니다.현대차그룹은 '국민차'로 불리는 아반떼의 8세대 신형을 최초 공개했는데,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입니다.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생성형 인공지능, AI 에이전트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현장음> "(우산 확실히 챙겨야 할까?) 오늘 해운대구 우1동은 강수 확률이 30%라서 비올 가능성은 낮아보여.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작은 우산 하나 챙기면 좋을 것 같아."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세대 모빌리티로 사용자 일상에 다가가겠단 계획입니다.<호세 무뇨스 /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자동차 업계는 소프트웨어 차량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혁신은 사용자의 일상에 다다를 수 있을 때 강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부산모빌리티쇼 첫 참가인 BYD는 자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를 장착한 신차, '씨라이언 6'를 공개했습니다.전기차의 정숙성 등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내연기관을 보조적 수단으로 삼아 하이브리드 시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조인철 /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 "전동화의 해답이 단 하나의 방식으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단순한 전동화가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부담 없는 이동의 자유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이 밖에도 BMW는 글로벌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고, 제네시스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마그마 콘셉트카를 전시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이번 모빌리티쇼에선 해상 및 항공 모빌리티 등 이색적 이동수단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기업들의 도전장도 눈에 띄었습니다.<옥재윤 / 벙커 대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저희가 자체 개발한 캠핑카를 가지고…레져 장비들을 통합해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육해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이 이곳 부산에서 선보였습니다.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경험과 환경까지 살피겠다는 자동차 업계의 강한 의지가 다양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2026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영상취재 장준환][영상편집 송아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