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산업벨트 확대…‘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입지 관심
-SK하이닉스, 부천대장 첨단산단 합류…서부권 첨단산업 생태계 확대 기대-마곡 R&D 클러스터 생활권 입지…직주근접 주거 수요 주목수도권 서부권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벨트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산업 인프라와 가까운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SK하이닉스가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 합류하면서 수도권 서부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SK그룹은 AI·반도체·친환경 분야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참여로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업계에서는 부천대장 첨단산단과 인접한 마곡지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곡은 이미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개발 시설과 기업이 집적된 서울 서남권 대표 R&D 클러스터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부천대장 첨단산단 조성이 더해질 경우 AI·반도체·로보틱스 분야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의 활동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에는 엔비디아 서울 AI R&D센터 후보지 중 하나로 마곡이 거론되며 관련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핵심 연구 분야로 꼽히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산업이 기존 마곡 연구개발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마곡 일대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DL그룹이 입주하는 복합업무시설 원그로브(One Grove)를 비롯해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등이 조성되며 산업·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배후 주거 수요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AI와 반도체 산업은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 비중이 높은 만큼 관련 산업단지 조성은 인근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마곡은 대규모 R&D 인프라를 갖춘 데다 부천대장 첨단산단과의 연계 가능성도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위치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5개 동, 전용면적 40~84㎡,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8년 11월이다.단지는 마곡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약 1,400여 개 기업이 집적된 마곡 R&D 산업벨트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교통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의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포,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DMC 접근도 수월하다. 9호선 급행을 통한 강남권 이동도 가능하다.서울시가 발표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남선이 포함된 점도 관심 요소다.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대한 서남선은 마곡나루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잇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 지선으로 구성된다. 향후 노선이 개통될 경우 마곡과 G밸리(가산·구로)를 연결하는 서부권 업무축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지 관계자는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마곡 산업벨트와 부천대장 첨단산단 개발 흐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입지”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입지와 사업 진행 상황을 함께 살피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GMG엘스타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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