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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100억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출연...중소기업, 소상공인...

KB금융스포츠조선2026.06.24 00:00

제공=KB금융그룹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은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상생협력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특정 거래관계에 속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급망 밖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산업안전 강화 등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KB금융은 인공지능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 지원과 함께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인공지능전환(AX) 부문에 20억원을 지원해 지역 제조기업에는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과 고객 분석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경쟁력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녹색전환(GX) 부문에는 30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설비와 환경, 경영 전반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해 녹색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안전전환(SX) 부문에도 20억원을 지원해 안전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판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사업장에는 AI CCTV와 센서 기반 안전감지 시스템, 산업안전 컨설팅 등을 무상 지원해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이와 함께 KB금융은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협력모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한다.해당 펀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이번 출자는 상생협력기금이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첫 사례로, 투자 성과금은 다시 상생협력기금으로 환류돼 지속적인 재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KB금융 양종희 회장은, "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며"KB는 손길이 닿지 않는 소상공인과 청년,취약계층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고,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지속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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