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대화하고 피부도 진단…생활 속 AI 확산

[앵커]인공지능이 이제 검색이나 업무를 넘어 일상 곳곳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놀이와 쇼핑, 뷰티까지 소비자 경험 자체를 바꾸고 있는 AI 현장을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워치형 기기를 갖다 대자 상어 캐릭터가 먼저 말을 건넵니다.정해진 대사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답을 만들어냅니다.상어와 대화를 나누며 난파선 탈출 방법을 함께 찾는가 하면,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 등 복합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나만의 동요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안하윤 / 관람객> "저는 요리가 제일 재밌었어요. 눌러보는 거요."<오보배‧오시윤 / 관람객> "카메라에 어떤 장난감같은 걸 넣으면 음악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도 재밌었고… 저도 다 재밌었어요"인공지능의 역할은 놀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소비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미래 모습까지 예측합니다.카메라 앞에 얼굴을 비추자 피부 상태는 물론, 5년 뒤 예상 피부 모습까지 화면에 나타납니다.10만 건이 넘는 고객 데이터를 학습한 AI 피부 예측 알고리즘이 피부 노화 가능성을 분석하는 겁니다.분석 결과는 곧바로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으로 이어집니다.피부톤과 피부 상태를 바탕으로 수십 가지 색상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아주는 방식입니다.<형지혜 / 아모레퍼시픽 맞춤사업개발팀 부장>"고객의 취향이 다변화하면서 여러 가지 화장품을 요구를 하게 되는데요. 그 니즈에 맞춰서 세밀하고 정확한 컬러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놀이를 넘어 소비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이 소비자 경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영상취재 정창훈 전천호영상편집 안윤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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