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PC 사업 기반으로 신사업 다각화 검토
주연테크 제공 국내 1세대 PC 제조사인 주연테크가 창립 38주년을 기점으로 PC 사업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 검토에 나서는 동시에,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유망 분야 진출 및 외부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주연테크는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71억3900만원, 영업이익 4억1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최대주주인 화평홀딩스는 외부 전문 자문사를 통해 회사 전반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주연테크가 38년간 시장에서 구축해 온 입지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장지환 사장은 시장에서 제기되는 자본 확충 관련 관측에 대해 설명했다. 장 사장은 현재 회사의 재무 방향성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맞춰져 있으며, 시가총액 유지를 목적으로 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1988년 창립 이래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PC 하드웨어 분야에서 사업 경험을 쌓아온 주연테크는 향후 신사업 성과가 구체화되는 대로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IT 업계 관계자는 “주연테크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신규 사업 간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PC 사업을 기반으로 무리한 확장보다 전략적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이 모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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