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우, 장중 상한가 기록...29.96%↑
대상(주)의 지주사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1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코스피에서 대상홀딩스우(084695)는 전 거래일보다 29.96% 뛴 16,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직전부터 이어진 매수세가 이날 거래량 폭증과 함께 확대되면서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급등을 특정한 기업 이벤트보다는 매매 수급이 이끄는 움직임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일부 증권사가 상법 개정에 따라 우선주의 기업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은 데다, 지주사 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와 계열사 실적 회복 전망이 맞물려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거래 가능한 물량이 많지 않은 우선주 특성상, 제한적 자금 유입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이 이날 상한가 배경으로 꼽힌다. 대상홀딩스는 대상㈜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한 지주사로, 식품·소재·유통 관련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회사 배당과 연결 실적에 의존해 이익 구조가 형성된다. 다만 이날까지 회사 측이 지배구조 개편이나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발표를 내놓지는 않았다. 코스피 지수는 같은 날 전 거래일보다 31.23포인트(0.91%) 상승한 3,455.83으로 마감하면서 전반적인 강세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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