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전국 60개 지역상권서 사업장 4000곳 육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교육·홍보·상권 활성화 지원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경기 침체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24일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지역상권 포괄적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부터 4년간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4000여 곳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하나금융은 4년간 총 50조 원의 재원을 마련해 청년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 홍보를 연계한 ‘하나 온(On), 청년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만 4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상권 특성에 맞는 공동사업을 기획·실행하도록 돕는다. 5인 이상 구성된 일반형 14개 팀에는 최대 5000만 원, 30인 이상 규모의 특화형 1개 팀에는 1억5000만 원의 상권 활성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에는 야시장·축제 연계 프로그램, 시설 개선, 실무 코칭, 상권 브랜딩 등 맞춤형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민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도약을 위해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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