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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한미일 경제대화 내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출범

현대차TV조선2026.06.24 00:00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에 대해 설명하는 양기창 현대차·기아 통합보안센터장/현대차·기아 제공현대차·기아가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 내에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TED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안보 등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TED에서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소그룹이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기아는 "최근 가상 공간과 물리 공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사이버 공격은 점점 더 빈번하고 복잡하게 발생하고 있고, AI·IoT가 광범위하게 도입됨에 따라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들 간의 피해 확산 가능성 또한 커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배경에서 다양한 국가와 업종이 모인 TED 회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을 결성,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보안 관련 동향과 운영경험, 모범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AI 시대의 보안 대응 전략'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워킹그룹 참여사와 국내 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사이버 보안 동향, 전략 사례 등을 공유했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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