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주성엔 차익실현…코미코·솔브레인은 매수 추천 [칩칩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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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세 줄 요약 • SOX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델의 AI 서버 실적 호조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에 서버·반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 D램과 낸드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DDR5 SO-DIMM과 낸드 계약가격이 30~40%대 급등하며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 국내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앤트로픽 공동 투자와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소식이 주목받았다. 기관은 리노공업·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등 장비주 차익실현에 나섰다. ■ 글로벌 지수 SOX: 12,829.38 (+0.00%) 엔비디아: 211.14달러 (-1.45%) AMD: 516.10달러 (-0.38%) 마이크론: 971.00달러 (+5.14%) 브로드컴: 446.77달러 (+4.73%) TSMC ADR: 418.45달러 (-1.51%) ASML: 1,612.76달러 (+0.44%) Arm: 353.29달러 (+5.37%) 퀄컴: 251.02달러 (+3.18%) 델: 420.91달러 (+32.76%) HPE: 43.04달러 (+12.64%) 슈퍼마이크로: 46.09달러 (+11.60%) *SOX(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된 대표 반도체 업종 지수 -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델이 AI 서버 수요 확대를 근거로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후 급등하면서 기술주와 서버·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델 주가 급등과 대형 기술주 상승세가 S&P500과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미국과 이란의 합의 가능성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4월 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하향 조정되면서 증시 상승폭은 일부 제한됐다. ■ 메모리 가격 ◆…본 표는 매일 변동되는 현물가와 월·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계약가를 함께 제시해 단기 수급 흐름과 중장기 가격 추세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가격의 기준일은 표에 별도 표시했다. 자료=트랜드포스 제공- 메모리 현물시장은 DDR4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DDR4 8Gb와 DDR4 16Gb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DDR5 16Gb도 동반 상승했다. 범용 D램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도 유지되는 분위기다. - 메모리 계약시장은 노트북용 SO-DIMM 제품군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DDR5 8GB SO-DIMM 가격이 45% 이상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DDR4 SO-DIMM 제품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PC용 메모리 재고 감소와 공급 조정 영향으로 범용 D램 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 낸드플래시 계약시장은 주요 MLC(멀티레벨셀) 제품 전반이 30%대 중반 상승했다. 128Gb와 64Gb, 32Gb 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공급 조정과 재고 정상화 효과가 반영되는 흐름이다. 낸드 업황 회복 기대가 이어지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 해외 반도체 핵심 뉴스 - 키옥시아와 샌디스크는 올해 설비투자를 전년 대비 41% 늘어난 45억달러(약 7조원) 규모로 확대할 전망이다. AI 추론 서비스 확산으로 초고용량 SSD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세대 10세대 낸드플래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중심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10세대 낸드 증설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1일(현지시간)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Vera Rubin 플랫폼과 AI 시스템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Arm 기반 PC 칩과 로봇, 자율주행 관련 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니콘은 ASML보다 낮은 가격으로 ArF(불화아르곤) 노광장비를 공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성숙공정용 노광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행보로 해석된다. - 소프트뱅크는 프랑스에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추진 중이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면서 유럽 내 대형 데이터센터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 중국 반도체 핵심 뉴스 -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대해서도 고성능 AI 칩 수출 규제를 확대했다. 엔비디아 블랙웰 등 첨단 AI 칩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미·중 반도체 규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 중국 IC(반도체 설계) 산업은 올해 1~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428억위안(약 32조원)을 기록했다.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 영향으로 중국 반도체 설계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국내 반도체 핵심 뉴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공동 투자했다. 글로벌 HBM 시장을 주도하는 3개 업체가 동일한 AI 기업에 투자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AI 기업의 안정적인 HBM 확보와 메모리 업체의 장기 수요처 선점 전략이 맞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마이크론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자율주행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고도화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가 점유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주택안정 대출 제도 도입 이후 SK하이닉스 내부에서도 주택자금 지원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반도체 장비·소재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다. 리노공업과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파두, HPSP 등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반면 인텍플러스와 저스템, 네패스아크 등 일부 검사·패키징 관련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 미래에셋증권은 코미코, 솔브레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을 매수 추천했다. 코미코는 반도체 수요 강세와 증설 효과, 솔브레인은 메모리 호황과 유리기판 기대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HBM과 메모리 업황 개선이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 하나증권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과 컴퓨텍스 개최를 앞두고 국내 반도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심텍 등이 거론됐다. - 리노공업 노조는 결성 2개월 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지만 노사 갈등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가 단기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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