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탄소난방 융합…겨울철 골프장 카트도로 융설·그린 결빙 막....

'AI골프장 도로그린 K-탄소난방 협의회' 발기인대회 개최도철구 한국AI인테리어공간협회 사무국장, 박환갑 씨티씨엠 회장, 조위덕 한국AI인테리어공간협회장, 박봉준 서울시강남구건축사회장, 이영길 테크몬트 대표, 백성현 온공간 대표(왼쪽부터)가 AI골프장 도로그린 탄소난방협의회 발기인대회에서 기념 쵤영했다.겨울철 골프장의 최대 고민거리인 카트도로 결빙과 잔디 그린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친환경 탄소난방 기술이 손을 잡았다.한국AI인테리어공간협회(회장 조위덕)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아주디자인그룹 사옥에서 'AI골프장 도로그린 K-탄소난방 협의회' 산학연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협의회는 국내 600여곳 골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환경을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겨울철 카트도로의 눈을 녹이는 융설 시스템과 잔디 그린의 결빙 방지에 AI와 IoT 기반의 통합 스마트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AI 골프장 탄소난방 기술은 최첨단 AI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골프장 그린 토양, 온도, 습도, 잔디 상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난방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20~30M 습식탄소난방 복사열을 활용, 에너지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발기인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스마트빌딩플랫폼 대표는 스마트 빌딩 인프라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영길 테크몬트 대표는 IoT 공간 구축 기술 접목을, 윤재동 지비스 대표는 스마트 근적외선 조명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박환갑 씨티씨엠 회장은 K-탄소난방 이노베이션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AI 구축 모델링 전문가인 장선연 박사와 박봉준 서울시강남구건축사회장은 신규 설계 및 건축 적용 부문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시스템 적용 비교.협의회는 서울 근교와 강원 지역 주요 명문 골프장들을 중심으로 단계별 실증 및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골프장으로는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 서울 근교의 남서울 골프장,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서원밸리 골프장, 블루헤런 골프장 등이 우선 추천됐다.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비츠로셀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술, 디지털아이텍의 플랫폼 기술을 연계하고, 삼성물산의 베네스트 골프장 등 명문 골프장들이 참여하도록 협력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국내 기업들의 이러한 기술 컨버전스를 발판 삼아 겨울철 기후가 매우 한랭한 몽골과 북미 시장 등 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도철구 한국AI인테리어공간협회 사무국장은 “세계 최초의 AI 기술 접목 친환경 난방 솔루션을 통해 골프장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 전원주택 난방비 0원 도전 플랫폼, 기타 체육 및 운동시설 등 겨울철 국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형 온돌난방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AI골프장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국내 골프 산업 전반에 AI와 탄소난방 결합이 고도화되면서 K-스포츠 인프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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