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WFT26 ConfEx'서 그랜드프라이즈·농림축산식품...

유일로보틱스가 ‘WFT26 ConfEx’에서 최고상인 그랜드프라이즈(Grand Prize)와 스페셜 프라이즈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WFT26 ConfEx는 AI 시대의 인구·기후·식량·건강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푸드테크 행사로, 오늘(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컨퍼런스와 전시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유일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푸드테크 분야에 적용한 로봇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관련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회사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온 로봇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튀김, 커피, 누들, 대량급식 등 다양한 조리로봇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며 푸드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초음파 튀김기와 세척기, 조리솥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 설계 및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무거운 식재료 처리가 가능한 조리로봇 개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와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 설계, 정량 디스펜서 등을 적용해 조리 자동화 시스템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식품산업이 인력 부족과 조리 품질 편차, 위생·안전 관리, 생산성 향상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유일로보틱스는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서며 푸드테크 산업 내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학교급식 현장에도 로봇 조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수원 대평초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지원실에는 대량급식 로봇이 적용돼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유일로보틱스는 푸드테크 분야 외에도 농업로봇과 스마트농업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로봇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연구와 현장 실증, 상용화 협력을 추진 중이다. 노지 과수 물류 최적화를 위한 지능형 이종 로봇 협업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식자재 생산부터 식품 제조, 조리, 가공, 서빙 등 푸드테크 밸류체인 전반에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자동화 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며 관련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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