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인도 교류위원회’ 발족…현지 진출 기업 지원 본격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인도 교류위원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인도 교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글로벌 지정학 위기 속 공급망 거점으로 떠오른 인도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고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3일 출범했다. 우리 기업 28개사가 참여하는 무역협회 내 ‘인도위원회’와 인도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사업협회(CII) 소속 한국 진출 희망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위원회’를 상호 매칭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 ‘제9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통상·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간 차원의 경협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무협 인도위원회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신한은행, LG전자, 와이지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현대차, 효성중공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트너인 CII는 1895년 설립돼 36만개 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린 현지 최대 민간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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