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수들, 종전 훈풍에 방산주 차익실현…이틀 연속 삼성전자 베팅[주.....

[미래에셋증권 집계]종전 기대감에 살아나는 반도체 투심이틀 연속 오전장 삼전 순매수 1위급등한 방산주는 차익실현 순매도 1위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NAVER(035420), LG전자 순으로 집계됐다.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자사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초고수들은 전날에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가시화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4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금리 상승이 하반기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전망의 가장 큰 변수였지만 이란의 조기 종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금리 상승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에이전트 AI 도입에 따른 시스템 메모리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의 공급 부족과 장기 계약 확대 흐름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순매수 2위는 삼성전기였다. 삼성전기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2% 오른 20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AI 반도체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활용되는 실리콘 커패시터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순매수 3위에는 NAVER가 이름을 올렸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의 협업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NAVER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반면 초고수들은 방산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순매도 1위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8.46% 급등하자 수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전 거래일 기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서진시스템(178320), 에이치브이엠(295310), 원익IPS(240810), 리노공업(058470) 순이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 현대차(005380)로 나타났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통계는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로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의견과는 무관하며, 특정 투자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테마주 관련 종목은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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