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계와 첫 만남…“해양 수도로 재도약”

[KBS 부산] [앵커] 민선 9기 부산 시정 출범을 앞두고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선거 이후 처음으로 지역 상공인을 만나 지역 경제 재도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전 당선인은 해양 기관·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대표 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관심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해양 수도' 부산에 집중됐습니다. 지역 상공인들은 재계 17위 HMM에 이은 대기업 추가 유치와 지역 핵심 기업들의 이탈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오선/동아플레이팅 대표이사 : "추가적인 해운 대기업의 이전에도 당선인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 : "바다와 배 관련한 모든 것들이 집적화되고 이 과정을 통해 다른 일자리를 더 촉발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지역 산업구조 개편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허욱/태웅 회장 : "동남권 투자공사 관련해서도 법체계 내에서 신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동남권투자공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당장 1조 원 출자금으로 15조 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 : "부산을 전통 제조업에서 첨단 AI(인공지능)까지 대대적으로 투자해서 산업 구조 개편하고…."] 지역 상공인들은 또 먹는 물 취수원 다변화와 첨단 산업 수요에 대응할 전력망 확충 등을 건의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기 전에 현장을 찾아 듣고 답을 제시하겠다"며, 지역 상공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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