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삼성페이 결제 시' 페이백 혜택 쏜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카카오페이가 자사 서비스 내 삼성페이 기능으로 올해 처음 코나아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이달 말일까지 최대 5700원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앞으로 카카오페이는 향후 어디서든 지역화폐, 카드, 카카오페이머니 등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고민 없이 골라 쓸 수 있는 결제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카카오페이와 지역화폐 결제를 연동한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전문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와 전국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취지다. 지역화폐 자체 인센티브에 첫 결제 환급을 더한 '더블 혜택'과 편리한 결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카삼페'로 올해 첫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이용하면 회당 최대 1900원씩 총 3회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카페에서 2000원 상당의 음료를 결제할 경우 실질적으로 100원에 이용하는 셈이다.코나아이가 운영하고 카카오페이에 등록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여민전 등 전국의 주요 지역사랑상품권이 대상이다. 올해 이미 카삼페로 결제한 이력이 있더라도 첫 결제 프로모션 페이백을 받지 않았다면 지역화폐 결제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를 위한 프로모션 안내는 각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카카오페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페이 안에서 삼성페이의 태그(Tag)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 어디서든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둔 모든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책지원금이 담긴 지역화폐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상시 혜택도 풍성하다. 프로모션 기간 외에도 삼성페이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기본 적립과 랜덤 보너스까지 최대 2회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한 달간 최대 3만P까지 모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실물 카드 지참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용자와 결제처 모두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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