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네이버 헬스케어 연동…AI 체성분 관리 협력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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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041830)가 4대 주주 네이버와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로 측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에 연동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할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건강 탭 내 ‘네이버 헬스케어’에서 인바디의 체성분 데이터 연동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 내 바디리포트에서 인바디를 통해 측정한 체중·골격근량·체지방률 등 주요 체성분 데이터와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계정과 인바디 계정을 연동하면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 인공지능(AI) 기반 체성분 분석도 제공한다.네이버 건강 탭 내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 화면.네이버는 지난해 인바디의 자사주 114만 5875주를 약 325억 원에 인수하며 8.5% 지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 일가와 재무적 투자자(FI) 피델리티에 이은 인바디의 4대 주주에 올라섰다. 당시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인바디의 체성분·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서비스 연동은 양사 간 사업 협력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네이버 헬스케어는 인바디의 체성분 데이터 연동 외에도 복약관리·증상체크·만보기 등의 건강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복약관리는 복용 중인 영양제나 전문·일반의약품을 등록하면 복약 일정을 안내해주는 기능이다. 증상체크는 간단한 설문을 기반으로 예상 질환과 관련 진료과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기업명이 곧 제품명인 인바디는 체성분·체수분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684억 원,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1%, 86% 증가했다.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상용화와 함께 체성분 분석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려는 비만 관리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에 따른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인바디 주가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인바디의 종가는 4만 6800원으로 최근 1개월 새 57.58%(1만 7100원) 상승했다.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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