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비만 관리 시장 확대에…체성분 분석 수요 증가 기대감 [Why...

인바디(041830)의 기업가치가 비만 관리 시장 확대에 따라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상용화가 비만 관리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바디의 중장기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다.미래에셋증권은 28일 보고서에서 “GLP-1 계열 약물은 임상시험에서 최대 15~20%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비만 치료의 판도를 바꿨다”며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확산되면서 근육량 감소 최소화라는 새로운 임상적 과제가 부상했고 임상 현장에서는 지방량과 골격근량을 구분해 추적하는 체성분 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최근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비만 치료뿐만 아니라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비만 관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비만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서 체성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연 인바디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인바디는 체성분·체수분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684억 원,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1%, 86% 증가했다. 견조한 미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은 277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성장할 것이라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미래에셋증권은 인바디에 대해 27일 기준 주가 4만 6400원 대비 59.5% 상승 여력을 반영한 목표주가 7만 4000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위고비가 상용화된 2023년을 기점으로 열린 미국 내 비만 클리닉과 메드스파 관련 시장은 최소 53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며 “매년 3%씩만 침투해도 연간 약 2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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