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日 ‘인터롭 도쿄’서 통합보안 역량 소개

CPS 보안 등 현지화 전략 가속안랩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인터롭 도쿄 2026'에 참가해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연결하는 통합보안 역량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인터롭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전문 IT전시회다. 안랩은 일본법인과 함께 참가해 '현장이 멈추지 않도록-IT와 OT를 하나로 잇는 검증된 보안'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했다. 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안랩 TIP',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제품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안랩에 따르면 일본 주요 제조업·통신·공공기관·데이터센터 운영사 관계자 등 2000여명이 부스를 찾았다. 이들은 제조·산업 환경에서의 보안 적용 사례와 OT환경 보호방안, TI 활용 전략, 다양한 규모의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 운영 모델 등에 대해 문의했다.먼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안랩 CPS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참관객들은 OT와 IT 환경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CPS 관점의 보안 체계와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안랩의 CPS 보안 구축 경험 및 레퍼런스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생산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 보안 기능, 차세대 방화벽 '안랩 XTG'와 연동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 구현 방안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최신 위협 동향과 보안 인텔리전스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은 '안랩 TIP'에 주목했다. 한국 및 APAC 지역에서 발생하는 최신 위협 동향과 공격 그룹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랩의 TI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체 센서 인프라와 전문 분석 조직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위협 정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AI를 활용해 방대한 위협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에도 관심을 나타냈다.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공급 중인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도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별도 서버 구축 없이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환경과 운영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일본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인터롭 도쿄에서 일본 고객들이 IT와 OT를 연결하는 안랩의 폭넓은 통합 보안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랩은 축적된 위협 대응 경험과 AI 기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의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 기자 dhp@dt.co.kr안랩 직원이 ‘인터롭 도쿄 2026’에서 참관객들에 자사 통합보안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안랩 제공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