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프라임 2열 타보니…'독립 시트' 차별화[카미경]
![기아 PV5 프라임 2열 타보니…'독립 시트' 차별화[카미경]](https://imgnews.pstatic.net/image/293/2026/06/28/0000086878_001_20260628060007989.jpg?type=w800)
기아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PV5의 프리미엄 버전인 'PV5 프라임'과 7인승 'PV5 패신저 2-2-3', 차체 높이를 키운 'PV5 카고 하이루프' 등을 공개했다. 특히 PV5 프라임은 2열에 리클라이닝이 지원되는 독립형 시트를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이날 직접 타본 PV5 프라임의 2열 시트는 기존 PV5 패신저 5인승과 비교했을 때 몸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는 느낌이었다. 각 시트에는 열선·통풍 기능과 리클라이닝 실행 버튼이 마련됐다. 다만 스타리아 리무진처럼 마사지 기능이 적용되거나, 2열 천장에 OTT 시청 등을 위한 모니터가 장착된 것은 아니다.기아 PV5 프라임 2열 시트는 독립형으로 구성됐다./사진=조재환 기자PV5 기반 컨버전 모델 중 하나인 프라임의 외장에는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와 스노우 화이트 펄 등 전용 색상이 적용된다.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와 알로이 휠 등도 선택할 수 있다.PV5 패신저 2-2-3 모델은 2열 시트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프레스데이 행사 영상을 통해 필요에 따라 2-2-3 모델의 2열 시트를 바닥 아래로 접고, 3인승 3열 시트를 앞쪽으로 옮겨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서 3열로 오가는 데 큰 불편이 있는지도 살펴봤다. 직접 확인한 결과, 2열 2인승 구조 덕분에 3열 승객의 승하차 동선은 비교적 원활했다. 키 184㎝ 성인이 3열에 앉았을 때 무릎 공간은 주먹 절반 정도 남았고, 머리 공간은 주먹 3개 이상 들어갈 만큼 여유로웠다.기아 PV5 패신저 2-2-3 실내 대시보드 모습/사진=조재환 기자기아는 PV5 카고 하이루프를 가상의 이동형 세탁 서비스 차량으로 꾸며 프레스데이 무대 중앙에 배치했다. 기아는 PV5 카고 하이루프에 대해 "실내 높이를 295㎜ 높이고, 운전석과 작업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워크스루 기능도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아는 PV5가 EV3, EV5 등과 함께 올해 1~5월 전기차 판매 확대를 이끈 효자 모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아에 따르면 PV5는 해당 기간 국내에서 1만2651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전기차 판매 성과를 강조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프레스데이 무대에서 "2027년 차세대 아키텍처가 적용된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을 개발하고, 2029년에는 레벨2++급 주행보조 기술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기아는 하반기 국내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 시장에서는 텔루라이드 등을 앞세워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PV5 프라임 2열 탑승 느낌 등을 담은 영상은 블로터 자동차 채널 '카미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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