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C&A, AI 데이터센터 승부수…"첨단 산업공간 분야 선도"

김욱수 자이C&A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린 비전선포식 'Now & Beyond'에서 새로운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 자이C&A)GS건설의 산업공간 전문 자회사이자이C&A(자이씨앤에이)가 지난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사,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비전선포식 '나우 앤 비욘드(Now & Beyond)'를 개최했다. 자이C&A는 이번 선포식에서 산업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시설 분야에서 자이C&A가 보유한 사업 수행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객 및 시장에 소개하고,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자이C&A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와 미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고객사와 산업 관계자, 금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자이C&A는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국내 Top Tier 산업플랜트 Provider'를 선포했다. 산업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공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와 함께 사명인 'C&A'의 의미도 새롭게 재정립했다. 기존 건설(Construction)과 건축(Architecture)에서 첨단 엔지니어링(Advanced Engineering)으로 의미를 더했다. 첨단 엔지니어링은 실행력(Accelerate)과 동반성장(Alliance), 미래 선도(Ahead)의 가치를 담고 있다. 자이C&A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이C&A는 산업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데이터센터는 전력, 기계설비, 냉각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 다양한 기술 요소가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고난도 산업시설이다. 자이C&A는 설계·조달·시공(EPC)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수행 역량과 산업시설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패널 Q&A 세션에서는 CEO와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과 사업 경쟁력, 프로젝트 수행 경험,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이C&A는 고객 관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치와 강점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이C&A는 대외 비전 선포에 앞서 지난 1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 미래 성장 방향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구성원들과 비전 실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욱수 자이C&A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자이C&A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산업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공간 분야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실행력과 동반성장, 미래 지향적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가치 아래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자이C&A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배터리 생산시설, 클린룸, 산업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시설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산업공간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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