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디컬에스테틱 신약’ 시장 안착되나

메디톡스,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 1만병 판매국내 메디컬에스테틱(의료미용약품) 첫 신약이 시장에 안착돼가는 조짐을 보인다는 평가다.17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자사 턱밑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사진)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만바이알을 돌파했다.뉴비쥬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국내 메디컬에스테틱 시장 최초 신약으로, 국산 40호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콜산(CA)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부기, 멍 등의 이상반응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pH(산성도)를 인체와 유사한 농도(pH 7.4 제제)로 맞춰 시술 시 통증을 줄인다고 한다. 피부자극 가능성이 있는 벤질알코올, 벤제토늄염화물 등의 화학부형제는 배제됐다고도 했다.대규모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도 입증했다. 국내 중등증 및 중증 턱밑지방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최대 6회 반복투여한 결과, 투여 전 대비 턱밑지방이 개선된 환자비율은 투여군 88.57%, 위약군 32.43%로 나타났다.메디톡스는 “추가 비임상 시험에서 코르티코스테론, 카테콜아민 등 혈중 스트레스호르몬 농도와 피부조직 내 통증수용체 발현이 비교군 대비 유의미하게 낮은 게 확인됐다. 각종 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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