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유증 규모 1226억 조정…무상증자로 주주 달랜다

뉴로메카가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1차 신주발행가액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자금조달 절차에 돌입했다. 신주발행가가 예정가보다 낮아지면서 조달 규모가 축소됐지만, 회사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분희석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병행하기로 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정정공시에서 319만6465주의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증의 1차 발행가액을 주당 3만835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유증 결의 당시 제시했던 예정 발행가액(3만9600원)보다 1250원 낮다. 신주발행가를 조정하면서 뉴로메카의 총자금조달 예정 금액은 기존 1265억8001만원에서 1225억8443만원으로 약 40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자금조달 목적 중 운영자금(365억8001만원)과 채무상환자금(100억원)의 경우 기존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자금 투입 규모를 당초 800억원에서 760억441만원으로 축소 정정했다. 이번에 결정한 것은 1차 발행가액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은 구주주 청약일 이전 제3거래일인 7월22일에 산정하는 2차 발행가액보다 낮다. 유증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22일이며 구주주 청약은 7월27~28일 이틀간 진행한다. 대금 납입일은 8월4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8월20일이다.뉴로메카는 주주가치 제고와 유증에 따른 희석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병행한다. 유증 이후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는 보통주 1주당 0.5주의 신주를 배정한다. 무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8월6일, 상장 예정일은 8월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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