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캐피탈, 15조7500억원 규모 아시아 6호 펀드 조성

베인캐피탈 CI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총 105억달러(약 15조7500억원) 규모의 ‘베인캐피탈 아시아 6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목표액인 70억달러(약 10조5300억원)을 넘는 수치다.베인캐피탈에 따르면 아시아 6호 펀드는 기존 펀드들과 마찬가지로 베인캐피탈 파트너와 임직원, 관계사들이 상당 규모의 자금을 직접 출자했다. 전체 출자자 중 가장 큰 단일 그룹이다. 약 91억달러(약 13조7000억원)는 외부 출자자로부터 조달된 것으로 전해졌다.베인캐피탈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일본, 인도, 중국, 호주 전역에 걸친 통합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약 200명의 투자·운영 전문 인력이 정보통신(IT), 산업재, 소비재, 헬스케어, 서비스·금융 분야 전반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크레딧, 보험, 부동산, 스페셜 시추에이션 투자(SS), 테크 투자 등 베인캐피탈의 글로벌 프라이빗 에쿼티 부문과 협업하고 있다.베인캐피탈은 온라인 광고 대행 업체 에코마케팅의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안다르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에코마케팅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베인캐피탈은 지난 7일 에코마케팅 주식을 주당 1만6000원에 장내 매수했다. 당시 76만6231주(2.5%)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95%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서 상장사가 스스로 증시를 떠나는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려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이 95% 이상이어야 한다. 코스닥시장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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