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씰리침대, 전 품목 8% 인상…6개월 만에 추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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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자로 매트리스·프레임 등 인상"원자재 가격 폭등,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씰리침대가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 전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지난해에 이어 6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씰리침대 로고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오는 22일자로 매트리스와 프레임, 전동침대 가격을 평균 8% 인상할 예정이다.씰리코리아 관계자는 "다변화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최상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포함한 전체 제품의 가격 조정을 6월 중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씰리침대는 지난해 12월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을 평균 7.7% 인상했다. 6개월 만에 추가 인상을 단행한 배경은 중동전쟁 발 원자재 가격 폭등이며,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보다는 품질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게 씰리침대의 설명이다.씰리침대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88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46억원이다. 실적 부진을 겪은 가구·침대업계와 비교해 실적이 모두 개선됐음에도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신세계까사도 까사미아의 소파와 침대 등 일부 제품군에 대해 이달 중순을 전후로 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다.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는 취지다. 소노시즌도 가격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템퍼도 지난 1일부터 모션베드를 제외한 침대 프레임 전 품목 가격을 약 9% 인상했다. 목재 등 핵심 원자재와 포장재, 가공비용이 늘어나면서 2022년 5월 이후 약 4년 만에 프레임 가격을 조정했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2년 12월 한 차례 가격을 조정한 이후 현재까지 3년 6개월째 추가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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