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만 믿다간 늦는다? '이것' 놓치면 한국 식민지 된다

YTN라디오(FM 94.5) [YTN ON-AI RADIO]□ 방송일시 : 2026년 05월 21일 (목)□ 진행 : AI 챗봇 "에어"□ 보조진행 : 김우성 PD□ 출연 : 김녹원 딥엑스 대표 /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김녹원 딥엑스 대표>- 엔비디아보다 전력 60배↓ 배터리 20배↑…M1 개발자의 '엔비디아 대항마'- 메모리·파운드리 세계 톱, 마지막 퍼즐은 시스템 반도체 "풀스택 완성하면 韓, 세계 3강"- 김녹원 대표 "모바일 컴퓨팅 시대처럼, 모바일 AI 시대가 열릴 것"- "더 이상 칩 갖고 계란도 못 구워 먹어요"…발열 잡은 초저전력 NPU의 자신감- 알고리즘 구동 중 35.5도, 사람 체온보다 낮은 발열로 초격차 입증- "데이터센터 의존 AI는 통신 끊기면 구천 헤맨다"드론·로봇·공장 자동화엔 온디바이스가 답<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세기 전략 자산이 석유였다면, 21세기 AI 시대의 석유는 반도체"- 메모리 제조국에서 설계·패키징까지 풀스택 쥐면 '초크 포인트' 가진 나라 될 것- AI 3대 강국 목표, 부족한 건 '컴퓨팅 파워' 슈퍼컴·데이터센터 대학과 스타트업에 풀어줘야- 스마트폰 안에 다 들어 있으면 보안·속도·전력 다 잡아…"AI 에이전트 시대, NPU는 물 만났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관련 동영상 보기]◆ 김우성 : 2007년 아이폰 출시가 세상을 바꿨습니다. 폰하고 이야기도 하고요, 사람 얼굴을 알아보고 결제합니다. 저도 대학생 딸한테 돈 보낼 때 얼굴만 보여주면 됩니다. 이거 만든 분 오늘 스튜디오에 나올 건데요, 노트북, 가전제품, 군사 무기, 자동차까지 필수적인 기술이 됐습니다. 자, 혁신의 칩을 만들고 한국으로 돌아와 AI 반도체 강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분 오늘 모셔서 이야기 나눌 건데요. 그전에 이 창을 열도록 도와주신 분이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하 박영선) : 네, 안녕하세요.◆ 김우성 : 네, 그리고 딥엑스의 주인공입니다, 김녹원 대표. 귀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녹원 딥엑스 대표 (이하 김녹원) :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우성 : 네, 먼저 장관님께 여쭤볼게요. 아니, 지난 방송 때 클래리티 법안 얘기했잖아요.◇ 박영선 : 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김우성 : 다음 날 저희 프로가 너무 인용되고 도배돼서 깜짝 놀랐습니다. 천기누설 아니냐, 성지순례냐 이런 말도 나왔는데 어떻게 그걸 다 내다보셨어요?◇ 박영선 : 아니, 왜냐하면 1년 전에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됐잖아요, 미국에서. 그리고 클래리티 법안은 계속 검토 중이었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로드맵상으로 이것은 거의 통과될 것이 확실하다라고 확신이 있었습니다.◆ 김우성 : 전체 큰 맥락을 바라보고 아마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해야 될 텐데요. 한 문장으로 소개하면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장관님, 한 문장으로 이분을 소개한다면? ◇ 박영선 : 네. 5W(5와트)의 승부를 거는 사나이.◆ 김우성 : 우와, 5W(5와트)의 승부를 걸어서 저는요, GPU가 AI 시대 산업혁명이면 이분은 AI 시대 제3의 물결, 이렇게 표현하고 싶은데요. 제미나이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김녹원 대표, AI 분야 초격차 기술을 이끄는 리더." 대표님, 소개들 어떠셨습니까?■ 김녹원 : 굉장히 정확하고 감사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김우성 : 예, 굉장히 정확하다라고 해 주셨네요. 아니, 라디오 생방송 처음이시라고요?■ 김녹원 : 네, 맞습니다.◆ 김우성 : 영광입니다. 생방송 처음 오시는데 저희 YTN 라디오 오셨고요, 긴장되지는 않으세요?■ 김녹원 : 재밌을 것 같습니다.◆ 김우성 : 여기 또 방송계 대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대표님 나오셨으니까 한번 질문을 해볼게요. 오프닝에서도 제가 얘기했지만 외신 종속을 반복하지 않을 것, 감동적이긴 한데요. 대표님의 이력을 봤더니 EPL에서 뛰던 손흥민 선수가 갑자기 K리그에 온 것 같습니다. 이미 거둔 성공, 저희가 아까 얼굴 인식도 얘기했지만 또 최고의 대우를 뒤로하고 한국에 오셨어요. 왜 오셨습니까?■ 김녹원 : 그래서 제가 애플에서 2014년도에서 17년도에 재직했는데요, 근데 16년도쯤에 애플 내부에서도 사내 벤처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저는 AI 칩을 가지고 전 세계 사물을 이렇게 바꿔보자, 그래서 사업 계획서 냈는데 보기 좋게 거절당했죠. 애플 같은 회사는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같이 세트 제품에 승부수를 걸기 때문에 칩을 공개하면 경쟁자들이 바로 따라올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거절당했는데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AI 칩을 만들어봐야겠다' 하고 창업하고 싶었는데, 실리콘밸리의 샌드힐에 있는 투자자한테 투자받을 수 있었는데, 이왕 할 거 이거 엄청난 거가 될 것 같아서 '한국에 와서 산업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돌아와서 창업하게 됐습니다.◇ 박영선 : 저분이 마지막으로 만든 게, 애플에서 나온 맥북의 M1 칩인데, M1 맥북이 나온 다음에 하루 종일 써도 하루 종일 충전을 안 해도 되죠.◆ 김우성 : 신세계라고 어마어마했습니다. 지금도 가방에 보조배터리 넣어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 불편을 줄여준 거고 앞으로 얘기할 NPU에도 그 이야기가 들어갑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컴퓨터를 합친 것보다 AI를 훨씬 인간이 더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도 창업의 이유가 소개돼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대표님?■ 김녹원 : AI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는요, 너무 기정 사실화됐죠. 지금 주위에 AI 안 쓰고 직무할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어져 버렸잖아요, 그 빠른 시간에요. 그래서 AI에 대한 요구는 굉장히 큰 상황에 있고, 제가 창업하게 된 거는 AI를 너무 좋아하니까 우리가 컴퓨터 옛날에 CPU처럼 그게 우리 몸으로까지 들어올 거다, 그럼 그게 다 모바일 컴퓨팅 시대처럼 모바일 AI 시대가 열릴 것 같아서 제일 중요한 건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이 있어야만 한다 생각했거든요. 그거를 글로벌 리딩할 수 있으면 또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 만들어질 것 같아서 창업하게 된 겁니다.◆ 김우성 : 예, 장관님. 정책 입안자로서도 이렇게 우수한 인재, 우리가 알던 그 M1 칩 만든 분, 한국으로 오셔야 되는데 장관님은 정부에서 국무위원 하셨고 정책을 많이 끌고 가셨잖아요. 인재를 이렇게 오게 하는 그게, 필요하죠.◇ 박영선 : 인센티브가 약합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김우성 : 제 질문도 "왜 EPL 버리고 K리그 오셨어요?" 물론 K리그 비하는 아닙니다, 여러분. 그럴 정도인데 필요하죠, 아직도?◇ 박영선 : 그럼요. 네, 무조건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인재 유치가 어떻게 보면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에 놓여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김우성 : 최근에 KBS 방송의 '인재전쟁'도 보셨겠지만 공학자의 나라 중국, 법학자의 나라 미국, 의대생들의 나라, 이런 표현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대표님, 우리나라 국민들이 반도체를 너무 사랑하고 지금 증시 난리 났잖아요, 그런데 그냥 반도체 이렇게 막연하게 알고 계세요. CPU도 있고 GPU도 있고 HBM은 뭐고 또 NPU는 또 뭐고 어려울 것 같은데 대략적으로 풍경을 한번 스케치해 주세요.■ 김녹원 :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반도체가 점점점 전략 자산화되고 있고요, 그래서 반도체 전체 풀스택 기술을 가진 나라의 위상이 다른데요. 우리나라 메모리 산업 같은 경우는 거의 내셔널 디펜스에 해당할 만큼 굉장히 중요해져 버렸고요. 그리고 파운드리 산업도 전 세계 2위까지 올라와서 있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마지막 시스템 반도체라고 하는 이 설계 기술, 팹리스 기술, 요게 있게 되면 반도체적으로 블록 경제가 되는 형국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저희가 한다는 시스템 반도체, AI 반도체를 성공해야 산업 건설을 할 수 있으면 아마 대한민국이 반도체 전체 풀스택을 완성하는 국가가 될 수 있고요, 그랬을 경우에는 세계 3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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