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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K 2026' 개막…AI·로봇·양자기술 등 미래 산업 기술 한자리...

티로보틱스한국경제2026.06.10 00:00
'STK 2026' 개막…AI·로봇·양자기술 등 미래 산업 기술 한자리...

테크 전문 전시회 ‘STK 2026(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오늘(10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Tech Nexus’를 주제로 AI, 로봇, 스마트 제조, 보안, 디지털 유통·물류, 양자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융합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테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퀘벡, 미국, 영국, 덴마크,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카메룬, 한국 등 16개국 62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800개 부스를 선보인다.행사는 코엑스 1층과 3층을 각각 ‘AX를 통한 기업 비즈니스의 재설계’와 ‘AI와 로보틱스를 통한 산업 자동화 및 생산성 혁신’이라는 테마로 구성해 산업 밸류체인을 전시장 전관에 구현하며 참관객들에게 미래 산업의 흐름을 제시한다.주요 전시로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AI & Big Data Show) ▲스마트테크쇼(Smart Tech Show) ▲시큐테크쇼(Secu Tech Show)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 ▲디지털 유통·물류대전(Retail & Logis Tech Show) ▲AI+똑똑한공장쇼(AI+Smart Factory Show) ▲대한민국가상융합산업대전(Korea Metaverse Festival) 등 7개 전문 전시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진행된다.AI 분야에서는 Dell Technologies, NVIDIA, Microsoft를 비롯해 ElevenLabs, Similarweb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SDS, 페르소나에이아이, 비아이매트릭스, 오브젠 등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AI 인프라와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로봇 분야에서는 AGIBOT, GALBOT, Paxini, EngineAI 등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유엔디, 모빌리오, 티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 등이 참가해 로봇 기술을 전시하며,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AWS, 한국퀀텀컴퓨팅, 노르마, ID Quantique 등이 참여해 양자보안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의료 AI 진단 솔루션부터 실시간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만성질환 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병원 시스템,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VR·XR 돌봄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공개된다.주최 측은 AI와 메디컬 테크가 결합된 최신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올해 행사에는 캐나다 퀘벡이 주빈 프로그램(Nation of Honor)으로 참여한다. 퀘벡은 'Quebec Innovation Spotlight – AI, Robotics & Beyond' 특별 세션을 통해 AI, 로보틱스, 딥테크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및 연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공식 컨퍼런스인 테크콘(TechCon)에서는 AI 석학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겸 밀라(Mila) 연구소 설립자와 퀘벡 정부 수석 과학자 레미 키리온, 밀라 연구소 소속 사라 찬다르 폴리테크니크 몬트리올 부교수의 키노트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관람객 체험형 특별관 ‘Smart Daily Life(SDL)’도 운영된다. ‘Everyday AI’를 콘셉트로 조성된 SDL 특별관에서는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안전, 돌봄,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등 AI 기술이 적용된 일상 속 활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리바이오, 오티톤메디컬, SWM, 닷(Dot), 올더타임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술 발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STAGE A’에서는 생성형 AI, 데이터, 클라우드, 양자기술, 보안, 글로벌 딥테크 분야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클레비, 퓨처메인, 티벨 등 AI 및 양자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STAGE A+’에서는 AI Factory, 스마트 제조, 산업 자동화, 디지털트윈, 제조 AI, 물류 자동화 등을 주제로 제조 및 물류 산업의 AX 사례와 현장 적용형 기술을 소개한다.‘STAGE R’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서비스로봇, 산업용 로봇의 라이브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차와 3일차에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EngineAI와 LimX Dynamics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The Sphere’에서는 국내외 VC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매칭 기반 비즈니스 상담회와 프라이빗 IR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he Sphere는 50개 이상의 VC와 4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는 STK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AI·제조, 로봇·물류, 보안·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최 사무국은 “AI 시대에는 개별 기술보다 기술 간 연결과 산업 간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AI가 산업과 일상,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이라고 말했다.한편, STK 2026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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