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티로보틱스, 피지컬 AI 본격화…중기부 R&D 과제 주관사 선...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알티로보틱스가 18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치알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이치알로보틱스는 코스피 상장사 와이투솔루션의 자회사로, 초저상형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 개발 등 로봇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하이테크 로봇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R&D 과제명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반 이상 상황 감지 및 제조 공정 내 부품·공구 전달용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이다. 연구개발비는 약 17억9000만원 규모이며 연구기간은 2028년 3월까지다. 에이치알로보틱스는 고정 위치에서 작업하던 협동로봇, 공장 내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자율이동로봇 등을 하나로 통합해 피지컬 AI에 진출할 계획이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 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부품, 제품을 작업자에게 전달하거나 공정 간 이송하는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만구 에이치알로보틱스 대표는 "기존 로봇 자동화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제조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