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신장병 치료제 임상서 단백뇨 최대 35.2% 감소 확인

표준 치료 환자군에게서 추가 효능 가능성 확인큐라클(365270)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신장질환 치료제 ‘CU01’의 임상 2b상 하위 분석 결과 최대 35% 수준의 단백뇨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큐라클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CU01의 신규 용도특허를 출원했다.큐라클은 당뇨병성 신장질환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 억제제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를 병용 투여 중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 2b상 하위 분석을 수행했다.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단백뇨 등 잔여 위험이 남아 있는 환자군에게서 CU01의 추가 효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큐라클 측 설명이다.큐라클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한 CU01 임상 2b상 결과 전체 환자군에서 위약 대비 약 21~22% 수준의 단백뇨(uACR)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 또한 투약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뇨 감소는 만성 신장질환 진행 지연 및 신부전 위험 감소와 연관된 핵심 지표로 꼽힌다.특히 표준 치료제인 RAAS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를 함께 투약 중이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하위 분석 결과 CU01 추가 투약 환자군에서는 표준 치료제만 투약한 환자군 대비 단백뇨가 최대 35.2% 감소했다(저용량군 기준). 큐라클 관계자는 “관련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며 “현재 권고되는 표준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백뇨가 지속되는 환자군에서 CU01이 추가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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