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 ‘얼리팝’ 임상 유효성 입증… 국제학술지 게재

통합 일치도 88.7%... “단일 자가채취로 多검사 수행 가능”바이오다인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사진 제공=바이오다인바이오다인(314930)은 자궁경부 자가채취 기기인 ‘얼리팝 브러시’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한 연구 논문이 ‘다이어그노스틱스(Diagnostics)’에 최종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어그노스틱스는 영향력지수 3.3의 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 학술지다.논문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병원 연구진은 5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얼리팝 자가채취 검체와 의료진 채취 검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액상세포검사(LBC),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rHPV), 성매개감염(STI) 검사에서 높은 일치도를 확인했다.참여자 520명 중 511명(98.5%)이 첫 시도에서 자가채취에 성공했고, 92.1%가 의료진 채취보다 자가채취를 선호했다. 정확도 측면에서 고위험군 HPV 검사 일치율은 95.4%, 성매개감염 검사 일치율은 97.0%, 액상세포검사 일치율은 91.7%, 전체 통합 일치도는 88.7%였다. 일치도 계산에 쓰이는 카파계수는 0.72였다. 카파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일치도가 높음을 의미한다.단일 자가채취 검체 하나로 세포진 검사와 고위험군 HPV 검사, 성매개감염 검출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 바이오다인 측 설명이다. 바이오다인 관계자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임상 근거는 해외 의료기관, 규제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과정에서 객관적 신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대응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