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임상 결과 공개 임박…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임상 1·2상 최종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쟁사인 블루락(BlueRock therapeutics)이 임상 1상 진입 전 바이엘에 인수된 점을 감안하면, 임상 결과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 여지가 크다는 해석이다.DS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기업가치에 영업가치를 적용하지 않고, 비영업가치도 TED-A9(약 7962억 원)에 한정해 반영했다”며 “올해 5월 말에서 6월 중순경 임상 1·2a상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성공적 데이터를 공개할 경우 성공률과 기업가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TED-A9은 도파민 전구세포를 직접 두개골 내의 조가비핵 지역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이다. 2025년 4월 투여 12개월 차에 국내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내 24개월 최종 데이터를 공개한다. 최종 결과에서는 이식유발 이상운동(GID) 발생 유무를 포함한 안전성 지표를 우선 확인하고 효능 데이터 추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에스바이오메딕스는 24개월 차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경우 2028년 한국, 2029년 일본, 2030년 미국으로 이어지는 상업화 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3월 국회에 회부된 첨생법 개정이 변수다. 동일기관에서 임상을 완료한 경우에만 치료를 허용하던 제한을 삭제해 타 기관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이미 받은 자는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할 것 등을 포함한다. DS투자증권은 “개정안은 이르면 7월, 늦어도 9월 통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통과될 경우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기존 제조업 허가를 기반으로 첨생법 경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미국에서는 올해 10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며, 2029년 데이터 확인 후 허가신청, 2030년 출시가 가능하다. 경쟁사인 블루락은 임상 2상을 생략하고 지난해 6월 임상 3상에 진입했다.DS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5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임상 1·2a상 최종 결과 발표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공개할 경우 추가로 성공률·기업가치를 상향 조정해 반영할 계획이다.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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