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IPO] ⑥김영목 대표 뚝심…넥스트 '휴톡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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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올해 취임 5년차를 맞은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57)가 기업공개(IPO) 여정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는 이 회사가 2021년 4월 지주사의 보툴리눔톡신 사업 부문에서 물적분할하며 독립 법인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수장을 맡았다.법인 설립 당시부터 김 대표의 시선은 글로벌 시장을 향했고 최근 몇 년 새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추가 수출국 허가를 노리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그의 목표는 단연 넥스트 '휴톡스' 개발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PO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목 대표 "내년 휴톡스 수출 성과, 본궤도 올라"8일 김 대표는 <블로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휴톡스의 NMPA 품목허가 중국 첫 출하는 협력사인 아이메이커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초도 물량을 공급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수출 성과가 본궤도에 오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독립 법인 당시인 2021년부터 해외 영업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왔다. 이는 주요 수입원인 보툴리눔톡신 '휴톡스'를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 체급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내 시장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만큼, 제한적인 수요에 따라 공급 물량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물적분할 이후 2022년 당시 연매출은 151억원에 불과했으나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면서 지난해 372억원으로 2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체의 44.1%를 차지하며 절반 이상 확대됐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결실은 김 대표 체제 하에서 이뤄졌다. 김 대표는 1969년생으로 경희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그의 강점은 생화학 박사라는 전문성에 더해진 '현장 경험'이 꼽힌다. 김 대표는 휴온스에 합류하기 전 동국제약과 엔케이맥스, 안국약품 등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서 실무를 익힌 제약통이다. 이후 휴온스글로벌에서는 바이오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리즈톡스(휴톡스) 개발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김 대표는 "중국 외에도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확장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지속한 결과로 올해 허가국가가 23개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국의 경우, 품목허가 획득 이후 동남아 시장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브라질 시장허가를 받게 되면 중남미 매출도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회사의 해외 부문 매출은 아시아(128억원), 남미(23억원), 유럽(11억원) 순이었다. 올해 23개국 휴톡스 허가 전망…IPO 가속화그는 휴톡스의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넥스트 '휴톡스'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주력 품목인 휴톡스에 더해 차세대 보톡스 라인업을 추가할 경우 성장에 탄력이 붙어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휴온스그룹은 현재 2대주주인 아이메이커와 2021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당시 필러와 의료기기, 화장품 등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을 포함한 에스테틱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관건이 됐다"며 "지속 성장을 위해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등 연구개발(R&D)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IPO 추진 과정에서 휴톡스에 대한 회사의 R&D 및 제조 역량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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