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기능성화장품 R&D 포럼서 재조합 콜라겐 연구 결과 발표

세포주 개발부터 분석까지 단백질 생산 ‘올인원 시스템’ 구축95% 이상 고순도…세포 친화성·안전성 관련 실험 결과 제시김명선 바이오플러스 바이오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기능성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바이오플러스)[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김명선 바이오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기능성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포럼은 코스인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학회 등이 후원하는 학술 행사로, 올해는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김 소장은 이번 발포에서 바이오플러스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 소재인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의 개발 과정과 주요 실험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자체 기술인 AUT(Anti Ubiquitination Technology)와 BMTS(Bio-Material Transdermal System)도 소개했다. 두 기술은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김 소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분석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되는 공정 체계를 소개했다. 고효율의 재조합 단백질 생산이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통해 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는 95% 이상의 고순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인체 콜라겐의 삼중 나선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바이오플러스는 대장균 기반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의 인체 유래 세포 대상 실험 결과도 공개했다. 그 결과 세포 간 결합력과 이동 능력이 우수하게 나타났고 세포 독성 없이 염증 반응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 소장은 이날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타입III에 엘라스틴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휴그로 엘라스틴 콜라겐'(HUGRO Elastin Collagen)도 함께 소개했다.바이오플러스는 타입III 콜라겐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 음성 바이오컴플렉스를 구축했다. 회사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연결되는 수직계열화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김 소장은 “이번 발표는 기존 동물성 콜라겐과 인체 사체 유래 콜라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원료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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