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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요일'은 '강세장 끝'?, 반도체 일타 "반도체 사이클은 9회...

디바이스YTN2026.06.24 00:00
'검은 화요일'은 '강세장 끝'?, 반도체 일타 "반도체 사이클은 9회...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진행 : 조태현 기자■ 방송일 : 2026년 06월 24일 수요일■ 출연 : ☎ 이세철 전무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검은 화요일', 레버리지ETF 영향 커..워낙 '불장'이니까- 강세장 끝? "개인 차익실현 욕구에 기관 건전성 비중 맞출 필요성 영향 있지만, AI반도체 사이클은 초기 국면"- 반도체 사이클, 9회 중 2회 온 것..아직 갈 길 많아 - 올 하반기 AI CPU 수요 강세, HBM 가격 30%이상 상승 가능성-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달러 돌파..대부분 엔비디아로 들어가는 첫 물량 본격화 - HBM, 범용 메모리 보다 마진 낮아...투자금은 늘고, 마진은 50%도 안돼- 범용 메모리 마진은 80%...싸게 만들어서 많이 남겨- SK하닉, 'D램 수익률 확보 전략', 마진 봤을 때 이상한 상황 아냐 - 전술적으로 메모리 팔아서 마진 높이고, 그 돈으로 HBM 수요 대비하는 전략으로 - 반도체 수출 90%는 메모리? 이제는 '선택과 집중' 중요..메모리 관련 소부장 육성하고 파이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 MSCI 편입 불발? "시장에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영향 없을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관련 동영상 보기]◆ 조태현 : 어제는 그야말로 '검은 화요일'이었습니다. 코스피 낙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분들의 커뮤니티에 가보면 "전쟁이라도 난 거냐" 그야말로 패닉 상태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SK하이닉스의 시총이 삼성전자를 앞지른 사건, 이것도 투심을 자극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도체 버블의 시작이 될 거라는 한 증권사의 리포트가 소환되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반도체 슈퍼사이클 더 갈 수 있을까요? 끝물인 걸까요? 반도체 전문가이신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의 이세철 전무와 함께하겠습니다. 전무님, 나와 계십니까?◇ 이세철 : 네, 안녕하세요.◆ 조태현 : 안녕하십니까? 전무님. 어제 코스피가 9.99% 빠지고 오늘은 3.73% 반등에 나선 상태입니다. 어제 검은 화요일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세철 : 네, 워낙 최근에 레버리지 ETF의 영향도 되게 큰 것 같고요. 그래서 변동성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시장이 불시장이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조태현 : 반도체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단일 종목 레버리지, 이게 시장에 그렇게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겁니까?◇ 이세철 : 아무래도 레버리지라는 게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5% 오르면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는 10%가 오르는 거잖아요. 반대로 빠질 때는 5% 빠지면 10% 빠지고, 3x 같은 경우는 15% 오르고 15% 빠지는 거니까요. 그만큼 투자 심리를 더 흔들 수 있는 부분이 많고요. 아무래도 오를 때는 많이 오르니까 더 주가가 가지만, 빠질 때는 더 심하게 빠질 수 있는 그런 요소가 크겠죠.◆ 조태현 : 알겠습니다. 왜 이런 상품을 만들어서 와서 후회를 하고 있는지, 아무튼간에 SK하이닉스 시총 전날에 만년 1위로 여겨졌던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이 대기록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증권사의 리포트가 소환이 됐는데요.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추월하면 이거는 강세장의 종료다' 아무래도 과거의 사례들을 들어서 이렇게 분석을 한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세철 : 글쎄요. 근데 아무래도 하이닉스는 메모리에 집중된 회사고, 삼성전자는 사실 다양한 사업부가 있잖아요. 다른 사업부들은 사실 이 영업이익 흐름이 썩 좋지는 않거든요.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메모리만 좋지 사실 다른 사업부들은 사실 좋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에서 시장에서 메모리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아마 최근에 그런 것들이 반영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조태현 : 시가총액을 보면 삼성전자가 다시 1위를 회복을 하면서 한 2천조 원 조금 안 되는 수준, SK하이닉스가 그것보다 낮은 수준 정도거든요. 그런데 영업이익이나 이익 추정치, 매출 이런 거는 삼성전자가 압도적이긴 하잖아요.◇ 이세철 : 네, 맞습니다. ◆ 조태현 : 그러면 이렇게 역전되고 이런 상황이 그렇게 정상적이지는 않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세철 : 아무래도 수급이 쏠리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방향성만 보면 사실 결국은 이익을 따라가는데, 단기적으로는 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그런 변수들이 있고 그다음에 ETF도 여러 가지 쏠림 현상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아마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시장이 낭창낭창 흔들리고 있다 보니까 반도체가 흔들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아 이거 강세장 끝난 거 아니냐, 조정을 받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하거든요. 전무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세철 : 글쎄요, 그동안에 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아마 차익 실현에 대한 욕구들도 많아질 것 같고요. 최근에 올해 같은 경우는 반도체가 엄청 올랐잖아요. 아무래도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보니까 일부 차익 실현에 대한 요구도 있고, 그다음에 기관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기관 투자 자체도 보면 그 비중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특정 종목이 얼마 이상 넘어가면 펀드의 어떤 건전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팔아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같이 일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오늘 나눌 이야기 스포일러부터 여쭤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흔들리면서 조금씩 오르는데 그 흔들림이 큰 것뿐이다, 더 갈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쉬어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는 겁니까?◇ 이세철 : 시장의 심리에 따라 변동이 클 것 같긴 한데요. 일단은 차익 실현이 있었던 거죠, 있었고. 일단 어차피 주가는 펀더멘탈 따라가잖아요. 근데 제가 찾아보면 사실 그런 다운사이드 리스크로 볼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크지는 않고요. 오히려 AI 관련된 투자들은 계속되고 있거든요. 물론 저희가 안 좋은 걸 찾아보면 되게 많아요. 'AI 버블 논란' 얘기를 하면 그거로 심리가 보수적이 되기도 하고요. 이게 AI가 가보지 않았던 길이잖아요, 사실. 그러다 보니까 새로운 거다 보니까 시장에서의 의견이 다양하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전에 한번 제가 한 번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사이클이 계속 아직도 초기 국면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가야 할 길이 많고 앞으로 사이클은 되게 길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 2회 온 것 같고, 전체 9회 중에서. 아직도 갈 길은 많은 것 같습니다.◆ 조태현 : 아직도 그러면 초반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대체적인 관측은 계속 흔들리고 있고 덜컹덜컹거리고 있긴 하지만, 펀더멘탈이 훼손됐다고 볼 여지는 없다고 보는 것 같아요. 메모리 반도체 공급 쇼티지, 공급 부족 여전한 상황이죠?◇ 이세철 : 맞습니다. 근데 한 가지 다른 점은 그 당시보다 많은 사람들이 메모리 업황이 좋은 걸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까 수급이 더 쏠렸다가 그거에서 일부 차익 실현하시는 그런 니즈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매우 큰 구간인 것 같아요.◆ 조태현 : 공급 부족 계속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같은 데도 다 인정하는 그런 사실인 것 같은데요. D램 공급이라든지 가격 전망 이런 것들, 더 오를 가능성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세철 :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가 보고 있는 부분은 하반기가 원래 시장에서 이렇게 많이 못 오를 거로 봤는데, 보면 가격이 하반기 같은 경우는 AI CPU 수요가 올라오고 있고요. 그리고 HBM 수요가 괜찮습니다. 그래서 HBM이 내년에도 '루빈 울트라'로 해서 제품 탑재량이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하반기에 저희가 보고 있는 부분은 서버향, 즉 CPU, AI CPU 향 수요가 강세가 나올 것 같고요. 그리고 HBM도 제가 보기에는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어서 저희가 보고 있는 하반기 전망은 한 전체적으로 한 3분기에 한 DDR5 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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